휠 블라스팅 vs 에어 블라스팅 - 공정 비교 및 적용 가이드
금속 표면처리는 제품의 내구성과 품질을 결정짓는 중요한 공정인데요. 표면처리 공정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기술이 바로 쇼트 블라스팅(Blasting) 입니다. 대표적인 방식으로 휠 블라스팅(Wheel Blasting)과 에어 블라스팅(Air Blasting)이 있는데요. 오늘 포스팅에서는 각 방식의 작동 원리, 적용 분야, 장/단점을 비교해 귀사의 공정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.
쇼트 블라스팅의 기초: 휠 블라스팅 vs 에어 블라스팅
샷 블라스팅 기술은 투사재를 공작물에 고속으로 분사하여 세척, 산화막 제거, 디버링(날카로운 모서리 제거), 표면 거칠기 부여 및 피닝(잔류응력 제거) 등의 효과를 얻는 기술입니다. 휠 블라스팅(Wheel Blasting)과 에어 블라스팅(Air Blasting) 모두 이러한 목적을 위해 수행할 수 있는데요. 다만, 두 방법은 사용하는 장비와 방식에 차이가 있어, 작업 대상과 작업 환경에 따라 선택해야 합니다. 지금부터 휠 블라스팅과 에어블라스팅의 각 차이점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.